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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합본성경’ 첫선…‘바른성경’ 활성화 기대
한국성경공회 제14회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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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경공회는 지난달 26일 창광교회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바른성경’ 보급을 위해 모든 회원 교단들이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성경연구와 지속적인 성경보급 사업을 위해 출판·감사·경과·회계보고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예산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는 통일찬송가 합본성경이 첫 선을 보였는데, 합본성경의 출판으로 지금까지 지지부진했던 바른성경 보급이 활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병규 목사(대표회장)는 “10여년의 수고를 거쳐 번역 출판된 ‘바른성경’을 올해 한국교회에 보급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읽기 편하고 알기 쉽게 현대어로 번역된 ‘바른성경’을 통해 잃어버린 한국교회의 청소년들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돌아오게 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한 모든 회원교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면서 “바른 성경이 한국교회의 재 부흥을 일으키게 하는 촉매제의 역할이 될 수 있게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고문에 김용실 목사(합동 증경총회장)를 대신하여 서정배 목사(합동 총회장)가 선출됐고, 공동회장에 김병호 목사만 추가된채 기존의 임원진은 그대로 유지됐다.
박형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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