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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아카데미,인도 미래의 지도자 육성기관
모든 학생 무료숙식, 대학졸업후 취업까지 무한 지원
철저한 신앙교육…각계 추천받아 학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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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신도시 구르가온에 위치한 두란노 아카데미.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인도판 ‘민족사관학교’이다. 이 곳에 기거하고 있는 학생들은 그야말로 특혜 중의 특혜를 누리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일산 신도시에 해당하는 지역의 아파트에서 생활하며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대학원을 넘어 본인이 원하면 박사과정과 해외유학까지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동안 개인 피복은 물론 용돈까지 지급된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부족한 과목은 과외까지 시켜주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일반인들은 꿈도 꿀 수 없는 한국기업에 취업도 보장된다니 척박한 인도 서민의 생활상을 감안할 때 정말 축복받은 아이들이 아닐 수 없다.
이 곳은 델리 및 구르가온 임마누엘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지도자 육성기관이다. 담임 김광선 목사와 성도들은 빠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힌두교와 카스트제도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계몽이 이뤄지지 않고 있고, 3억3천이 넘는 우상으로 인해 영적으로 죽어가는 인도의 현실을 그냥 지켜볼 수만 없어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이 기관을 설립했다. 하층민 선교도 중요하지만 장차 인도를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중산층 공략 및 다음 시대를 이끌고 갈 크리스천 리더들의 양성이 더 시급하다고 인식했다. 인도를 변화시킬 사회 지도자를 양성하되 철저한 신앙으로 무장시킨다는 방침을 세우고 아이들의 신앙교육을 책임질 전담 목사까지 배치했다.
13살부터 15살까지. 7명의 아이들은 컴퓨터 및 전기엔지니어, 목회자, 공군기 조종사, 항공기조종사 등 장래의 목표도 분명했다. 대부분 학업 성적이 우수하며 명문학교에서 전교 1∼2위를 다투는 아이도 있었다. 한결같이 밝고 명랑한 모습, 그리고 자신감 넘치는 행동에서 이 곳이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짐작하기에 충분했다.
소문이 퍼지면서 이 곳에 자녀들을 보내고자 애쓰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여기저기서 추천이 답지한다. 그러나 아직은 협소한 공간 때문에 더 받지를 못하고 있는 형편. 그래서 또다른 신도시 그레이터 노이다 차이파이에 152평의 땅을 구입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이 완공되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장차 여학생들만을 위한 제2교사도 세워 인도 미래를 위한, 인도복음화를 위한 남·녀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박형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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