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신학원 신학부 2학기 종강

성경신학-조직신학-기독교윤리학-기독교과학-기독교인문학 등 5개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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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신학의 파편성과 무기력성을 극복하고 오직 성경 자체의 진리성에 근거한 신학의 새 지평을 슬로건으로 작년 3월 개강한 로고스신학원 신학부가 2학기 강좌를 마쳤다. 로고스신학원은 구랍 28일 호크마하우스 소강당에서 열린 김규욱 교수의 기독교윤리학 강좌를 끝으로 4년 8학기 과정의 두 학기째를 끝냈다.

2학기 수강생은 등록인원 기준으로 75명이었으며, 청강생까지 포함해 매시간 100여명이 수업에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음 학기는 2월 8일부터 시작되며, 지난 12월 9일부로 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이사장 김창영 장로)가 문화관광부로부터 공식 인허를 받음에 따라 성경신학연구소가 주최가 되어 남은 교과 일정을 진행한다.

로고스신학원 수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실시되며 박용기(성경적기독교) 김승일(조직신학) 김규욱(기독교윤리) 박홍기(기독교인문학) 곽경도(기독교과학) 교수 등 5명이 강의하고 있다.

로고스신학원은 지난 1980년 8월 5일 설립된 ‘로고스성도대학’이 확대 발전된 것으로 성경신학연구소(소장 박용기 목사)의 출범과 함께 시작됐다. 성경적 세계관의 제시를 통해 기독교 통합 학문의 방향을 인도하고 신앙의 진정한 성숙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인터넷(www. jjctv.com) 및 DVD를 통해서도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이수자는 학점도취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