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
영화와 영상을 통한 복음 전파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
기독교 영화제작사 파이오니아21연구소가 주최하는 제5회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KSCFF·위원장 배우 권오중)가 5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기독교단편영화제는 2016년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여 복음을 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선교적 목적을 가지고 개최하고 있다. 영화제를 주관하는 파이오니아21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기독교 영화(‘잊혀진 가방’, ‘제자 옥한흠’, ‘중독’, ‘순교’, ‘제자도’, ‘광인 옥한흠’, ‘부활’ 등)를 제작하고 있으며, 2003년 아카데미 단편 영화 노미네이트 작품인 모스트(MOST)와 2015년 주기철 목사를 소재로 KBS에서 방영된 영화 ‘일사각오’를 배급하기도 했다.
2019년부터는 조직을 개편하여 권오중 위원장과 파이오니아21 연구소의 김상철 목사가 공동위원장이다. 권오중 위원장은 “영화제는 그동안 4회까지 진행하면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기 힘든 현실이지만 동역자들이 힘을 합쳐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상철 목사도 “영화와 영상을 통한 복음 전파가 한층 더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제 출품작은 3월 31일까지 러닝타임 20분 이내의 영상을 메일(pio21films@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