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연합 칸타타 ‘2021 증인들의 고백’
연합찬양 사역 단체인 ‘프레이즈 개더링’(대표 곽수광 목사)은 부활절을 맞아 한국 교회에 부활절 칸타타 영상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교회의 예배와 모임의 모습이 달라진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온라인으로 부활절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연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 이번 부활절 칸타타는 사전 제작되었다.
이번 부활절 칸타타 ‘증인들의 고백’은 부활절 찬양 예배 및 찬양 전도 집회를 위한 성가 합창곡으로 찬양사역자 최덕신 씨가 작사·작곡하고, 배우 윤석화 강신일, 뮤지컬배우 정선아, 찬양사역자 송정미, 테너 윤정수, 김정훈, 소프라노 김순영, 바리톤 김성결, 베이스 바리톤 윤종민 등과 연합 오케스트라, 프레이즈개더링 연합합창단과 노아 소년소녀합창단이 참여했다.
곽수광 목사는 “한국인이 작사·작곡해 부활절에 한국의 많은 교회에서 불린 작품”이라며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을 성경적이고 복음적으로 표현해 많은 성도에게 큰 반향과 울림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님을 향한 찬양이 제한받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 모든 교회가 함께하고 무엇보다 한국교회 안에 보석 같은 예술가들의 신실한 섬김으로 가장 탁월한 공연 예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활절 칸타타 영상은 2일 저녁 9시 유튜브 ‘프레이즈 개더링’ 채널에서 중계, 3일 저녁 7시 CTS기독교TV에서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