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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인도를 향한 간절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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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성경신학연구소(이하 연구소)는 지난 5월 7~8일 인도 원어민 목회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수를 진행했다.
전부찬 선교사의 인솔로 방문한 인도 목회자들이었다. 전 선교사는 인도 델리에서 15여 년 동안 복음 사역을 해 왔으며, 몇 년 전에 성경신학을 접하셨다.
지난 2월 연구소에 방문하여 자신이 운영하는 신학교에서 『의미분석 성경개론』(박용기 저, 2005)을 교재로 사용하면서, 자신이 가르치는 내용과 교수법이 맞는지를 문의하기도 했다. 연구소에서는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을 스스로 방문하여 제대로 하고 있는지를 검토해 달라는 부탁에 처음에는 당황했다. 그러나 이내 선교사님의 성경신학에 대한 열정과 확신에 함께 감동하면서 오래 전부터 준비된 인도를 향한 여호와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를 깊이 되새기게 되었다.
전부찬 선교사와 함께 온 인도 6명의 목회자들은 부부 한 팀과 4명의 남자 목사님이었다. 힌디어에 능통한 선교사와 영어에 능통한 인도 목회자의 합력으로 박용기 초대소장과 김규욱 소장 그리고 박홍기 연구원은 ‘성경개론’을 중심으로 성경신학을 소개했다.
5~6년 전에 많은 시간과 선교 비용으로 시작된 인도 선교는 여러 차례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럴수록 기도는 간절했고 하나님이 정하신 때와 시기를 간절할 마음으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인도 사역 초창기 연구원들이 인도를 방문하던 방식과는 달리, 작년부터 하나님께서는 인도 교역자들이 연구소를 방문하도록 하시는 놀라운 섭리를 하고 계신다.
연구소는 인도 목회자들의 귀한 방문과 연수 신청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연구소에 맡기신 사명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고민하고 간절히 기도 하고 있다. 성경신학총서(The Bible Theo-logy Series) 완결과 함께 하나님께서는 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를 통해서 약속하신 일들을 더욱 선명하게 성취하고 계신다. 무익한 피조물이지만 교회의 머리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써주시는 무한한 은총 앞에서, 값없이 받았으므로 값없이 주는 사명을 다하고자 간절히 기도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과 성취의 대하드라마는 동시에 중국 대륙에도 강하게 휘몰아치고 있다. 연구소는 다음에 이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재)성경신학연구소 제공 |
2015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포럼 |
대한민국 대 한국인 대상 시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