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총회 1년 예산안 수립

총회 재정부(부장 조연환 장로)는 지난 10월 13일 장안중앙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제94회기 예산안을 수립했다. 재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총회 1년 예산을 3천만원으로 정하고 예산안을 각 노회 회계 및 서기에게 통보키로 했다. 재정부가 마련안 예산안에 따르면 총회 수입은 순수한 상회비와 제증명서 발급수수료, 고시비용 등으로 조성됐으며, 상비부지원, 사무행정 및 업무추진, 대외협력사업 등에 전액 지출한다. 다른 총회와는 달리 임원 분담금이나 총회주일헌금 등의 수입명목이 없는 대신, 총무 인건비와 사무실 임대료 등이 전혀 지출되지 않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더 많은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