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6장 8절~7장
각종 제사 규례의 의미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규례라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하신 날에 시내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하셨더라(레7:37~38)
앞에서 언급한 각종 제사 예물과 제사 규례들은 모두가 근원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물이 되셔서 택한 자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영원한 제사를 드려주실 것에 대한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인 것이다.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향기로운 영원한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실 것에 대한 모형이고, ‘소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하나님께 영원한 소제 예물로 드리실 것에 대한 모형이고, ‘속죄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한 성도들의 죄를 대신하여 영원한 속죄제를 드리실 것에 대한 모형이다. ‘속건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속건 제물이 되셔서 택한 자들의 죄의 대가를 대신 지불하여 주실 것에 대한 모형이고, ‘화목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화목 제물로 죽으심으로 원수 된 택한 백성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여 주실 것에 대한 모형이다
따라서 각종 제사를 드리는 규례는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제물이 되셔서 드리실 영원한 제사들에 대한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임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이 규례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장차 택한 자들을 위하여 영원한 제사를 드려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실 것을 예표로서의 모형과 그림자적인 것으로 언약하여 주시는 말씀인 것이다.
참고문헌: 성경강론 2권, p650, 박용기 저, 진리의 말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