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문화

 
작성일 : 18-11-07 21:3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연탄신학 이야기

밥상과 연탄길에서 만난 예수! 연탄, 그 긍정과 희망의 노래!

banner


‘연탄신학’은 새로운 신학적 학문이나 이론을 전개하기 위함이 아니고, 오직 밥상(밥상공동체의 약칭)과 연탄은행이 전하는 예수의 정신과 심장과 눈물이 담긴 신학적 기초 위에 세워진 ‘복음 이야기’이다. 「연탄신학 이야기」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개인구원에서 사회구원으로, 더 나아가서 우리 시대의 아픈 이웃들과 함께 연합하고 어울려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기를 소망하는 책이다.

  이 책은 밥상과 연탄은행의 시작과 뿌리, 본질과 정신을 설명하면서, 밥상과 연탄은행이 한 작은 목자의 가슴에서, 한 작은 시골교회에서, 한 작은 지방 도시 쌍다리 밑에서 시작된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20년 동안 들불처럼 전국에 퍼져나가 전국 31곳에 연탄은행이 세워지고, 중국과 키르기스스탄까지 확산되고, 한국교회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말한다.

  딱딱한 신학을 일반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이야기’라는 형식으로 쓰여서 ‘밥상과 연탄 운동’이 얼마나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인지를 세상에 전한다. 어려운 신학 주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도록 그 내용에 맞는 시와 소설, 에세이, 고백문, 간증 등등 현장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고, 또한 평생 예수의 길을 따라가기로 다짐한 젊은 신학도들에게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주는 책이다. 아울러 한국교회가 나아갈 새로운 실천적 방향을 보여주는 탁월한 책이다.

저자 소개

정해창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M.div)하고, 미국 리전트(Regent)대학교 신학대학원(D.Min)에서 공부하였다. 현재는 춘천제자교회를 담임하고 있고, 한국복음주의신학교와 한림성심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오랫동안 삶의 현장을 지키며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를 사역하면서, 온몸으로 ‘연탄신학’을 기록하였고, 연탄은행전국협의회 부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연탄은행전국협의회 추위에 떨지 않는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2002년에 강원도 원주에서 허기복 목사가 연탄은행을 시작하였다. 2004년부터는 전국적으로 복지운동을 전개하여 현재는 31개 지역과 해외 2개의 지역에서 활동하며, 향후 통일이 되면 각 지역 연탄은행이 북한의 각 지역을 담당하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또한 연탄은행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아닌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시민운동으로 운영되고, 연탄 나눔 외에 다양한 복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솔라피데출판사 제공

[인물총서] 3.1운동과 기독교 민족대표 16인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