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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창조론적 기원연구, 새로운 변화와 기회’ 주제로 9월 23일 포항 한동대학교에서 개최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고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
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경호) 42주년 학술대회가 오는 9월 23일 한국창조과학회 초대 회장인 故 김영길 박사가 총장으로 재직했던 경북 포항 소재 한동대학교에서 ‘창조론적 기원연구, 새로운 변화와 기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창조과학회는 인간, 생물체, 우주 등에 내재된 질서와 조화가 우연이 아닌 지적설계의 결과라는 것을 과학적인 증거를 통해 주장하고, 이 시대가 만물의 기원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고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하며 경외하도록 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매년 각 지부 주관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포항지부 주관으로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포항지부는 창조신앙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는 유신진화론의 비합리성을 신학적, 변증법적, 과학적으로 밝히며, 유전자의 관점에서 과학적으로 진화론의 불가함을 설명하고, 다음 세대 크리스천들에게 창조과학으로 교육하는 데 목표를 두고 학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 개회예배에는 이웅상 목사(한국창조과학회 5대 회장)의 말씀으로 시작하여,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과 한국창조과학회 이경호 회장(인하대)의 인사말과 오전 오픈 강의로 김영애 권사(온누리교회)와 빌헬름 홀잡펠 교수(한동대)가 나선다.
이날 오후에는 5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주제별, 대상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 번째 ‘창조과학스쿨’ 세션에서는 박환석 교사(대신고등학교)가 ‘수학에서 발견한 창조주’, 오경숙 본부장(한국창조과학회)이 ‘교과서와 미디어 속 진화론적 세계관’, 정우성 이사(한국창조과학회)가 ‘상품 vs 작품: 지적설계로 보는 창조신앙과 청소년의 비전 바라보기’를 서병선 교수(한동대)가 ‘성서고고학의 관점에서 본 출애굽 사건’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창조론적 기원 연구’ 세션은 김경태 교수(한동대)가 ‘생명발생 계통수에 대한 창조론적 제안’을, 하주헌 교수(경희대)가 ‘진화론의 종 vs 성경의 종류’, 조경원 박사(헤세드바이오)가 ‘고아 유전자(Orphan gene)의 발생을 통해 보는 진화의 가능성에 대한 고찰’, 김아람 교수(한동대)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반 꿀벌 신생 유전자의 진화 가능성 연구’를 발제한다.
세 번째 세션인 ‘유신진화론 비판’에서는 ‘신앙에서 유신 진화론이 위험한 이유’를 주제로 정택주 교수(말씀사랑교회)가 첫 번째로 발표한다. 이어서 정재훈 이사(한국창조과학회)가 ‘진화론의 열매 진화심리학’, 한윤봉 교수(전북대)가 ‘진화론적 창조론-유사품 주의’, 김기호 교수(한동대)가 ‘유신진화론에 대한 기독교 변증적 비판’을 각각 발표한다.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조과학 캠프는 ‘찬양과 율동’, ‘우리 몸의 설계도’, ‘설계된 우주’, ‘우주진화론의 비과학성’, ‘화학진화론의 비과학성’, ‘생물 및 인류진화론의 비과학성’, ‘성경이 하나님 말씀인 증거’를 주제로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확립시키고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국창조과학회 관계자는 “학술대회를 통해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고 열방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고(참가비 2만원), 이후에는 현장 등록(3만원)만 가능하다.
문의는 한국창조과학회 대표전화(02-419-6465)와 이메일(pohang@creation.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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