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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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8-25 23:5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09 역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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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바울선교 유적지 탐사가 오는 11월 16~25일 터키-그리스 일대에서 일시된다.

본보가 주관하는 이번 탐사일정은 ‘다니엘서 연구를 위한 특별과정’으로 진행되며, 직전총회장인 박용기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다니엘서의 배경이 되고 있는 역사의 현장을 설명하게 된다.

또한 지난 2007년 2월에 실시한 1차 탐사 때보다 일정 및 프로그램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 사도요한이 18개월간 유배생활을 하면서 요한계시록을 집필했던 밧모섬과 사도바울의 고향인 다소, 인류 역사상 최초의 학술 연구 기관인 그리스의 아카데미아 등도 방문한다.

밧모섬은 풍랑이 심해 일반적인 터키-그리스 유적지 탐사 일정에는 잘 포함되지 않는 지역으로 한국의 목회자 중에서도 극히 일부만이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보는 지난 1차 때에 터키-그리스 지역을 13일간 탐사했으면서도 밧모섬을 다녀오지 못한 점을 감안해 이번 2차 일정에는 포함시켰다.

로마제국 시대의 밧모섬은 정치, 종교 중 중범죄자들의 유배지였는데 한번 들어가면 살아나오기 힘든 생지옥이었다. 예수의 제자 사도요한도 도미시안 황제 때 이 섬에 유배됐으며 채석공으로 돌깨는 일을 했다고 전해진다.

다소는 바울의 출생지로 바울이 자신을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라고 할만큼 당시에는 큰 도시였으며, 로마시대에는 소아시아에서 아테네, 알렉산드리아와 함께 학문과 문화의 중심도시였다. 다소에서는 바울의 생가와 클레오파트라의 문, 로마시대의 유적지 등을 탐사한다.

이밖에도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에베소를 비롯한 소아시아 일곱 교회와 고린도, 아테네 등 그리스 주요유적지가 일정에 포함되며, 이스탄불과 앙카라의 유적지도 돌아보게 된다.

지난번 일정과 다른 점은 터키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갑바도기아가 있는 카이세르 지역까지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하는데 전용 버스를 이용할 때보다 6시간 정도 이동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이동시간이 줄어든 만큼 지난 탐사 때 방문하지 못했던 다소와 가이오의 고향 더베, 골로새교회 등을 탐사할 수 있게 됐다.

탐사단은 11월 16일(월) 오후 11시55분 터키항공(TK091) 직항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며, 10일간의 탐사일정을 마친 후 25일(수) 오후 4시40분 TK090편으로 귀국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한정하고 있으며,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박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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