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6월 개봉
전 세대가 함께 떠나는 믿음의 여정 … 애니메이션으로 최초 제작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읽힌 책인 기독교 고전 ‘천로역정’이 애니메이션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애니메이션 ‘천로역정’은 200개 이상 언어로 번역이 되었던 뛰어난 문학적 가치와 수려한 문체를 가진 존 번연(John Bunyan)의 걸작을 원작으로 한다.
이 영화는 죄악으로 가득 찬 어두운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한 ‘크리스천’이 우연히 한 권의 책을 통해 멸망도시가 곧 불바다로 변할 것이라는 사실과 천국도시의 존재도 알게 된다. 그 후 ‘바깥세상은 죽음뿐’이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 천국도시를 향해 나아가지만 수많은 유혹과 고난에 맞서며 험난한 길을 가는 과정이 그려진 바이블 어드벤처다.
300년 동안 전해진 위대한 유산인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최초로 제작되어 다음세대에게는 신앙으로 살아가는 삶의 나침반이되고, 기성세대에게는 다시금 천로역정 안에 담긴 놀라운 비밀과 인생의 지침을 재확인 시켜줄 것이다. 오는 6월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