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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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30 19:5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국내 최초 기독교 뮤지컬 전용관,


작은극장 ‘광야(廣野)’ 개관

기독교 뮤지컬 전용관 개관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작은극장 ‘광야’에서 개관 감사예배가 열렸다. 빛이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뮤지컬 전용관의 이름인 작은극장 ‘광야’는 황무지 같은 이 세상에 빛(光)으로 가득한 기독교 문화의 들판(野)을 꿈꾸며 기독교 관련 뮤지컬로만 모든 공연이 채워진다.
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는 “대학로는 영적 의미에서 황무지와 같고, 광야와 같은 곳인 이 대학로 땅이 작은극장 ‘광야’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말씀의 빛, 영광의 빛으로 가득 찬 들이 되게 하겠다”고 전했다.
설교를 맡은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대표)는 “함께 울며 웃고 고뇌하는 광야에서 함께 더불어 주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온 땅의 복음의 증인으로 세워지길 바란다. 비록 작지만 큰 광야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대학로에 기독교 전용 극장을 꿈꿔왔다는 임동진 목사는 “후배들이 드디어 황무지 같은 대학로에 ‘하나님의 길’을 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극장 ‘광야’의 개관 기념공연으로 ‘뮤지컬 요한계시록’이 7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씩(오후 3시, 7시) 공연된다. 문화행동 아트리의 1.1.1 프로젝트 마지막 10번째 창작뮤지컬이었던 ‘요한계시록’은 지난 2015년 초연 당시 20여 회 공연 모두 만석을 기록했으며, 2016년 두 차례 앵콜 공연 역시 객석점유율 100%를 기록한 후 재공연 문의를 받는 작품이다.
이 시대 고난받는 그리스도의 신부된 교회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계시를 창작 뮤지컬로 엮어내어 신약성경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일곱 교회에 보낸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작은극장 ‘광야’는 혜화동 한국방송통신대학 뒤편 대학로 명소인 쇳대박물관 지하1층 대학로예술극장 전면의 리모델링을 통해 200여 석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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