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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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8 19:4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헌금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포럼


‘모두를 위한 헌금, 공적헌금’, 한국교회 개혁과 건강성을 회복하는 길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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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는 헌금의 공공성이 사라지면 한 개인이나 일부 집단의 것으로 변질되고, 사적으로 사용되는 헌금은 자신의 탐욕을 이루는 도구가 되기 때문에 교회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헌금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포럼을 11일 ‘모두를 위한 헌금, 공적헌금’이라는 주제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개최한다.
행사에 앞서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는 “교회 신뢰도 추락과 사회적 지탄 속에 한국교회 개혁의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오히려 퇴행되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교회개혁 또한 슬로건이 되어 내용 없는 경건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껍데기 교회개혁이 아닌 진정한 개혁은 교회가 운영되는 재정인 ‘헌금 개혁’을 요구하며, 아울러 헌금 개혁의 길을 모색하고, 헌금의 공공성 회복을 위해 포럼을 개최한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 행사의 발제자는 박득훈 공동대표(교회개혁실천연대)의 ‘헌금의 공공성 회복 없이 교회개혁 없다!’와 김회권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가 ‘고대 이스라엘 예배의 봉헌과 공적헌금’ 그리고 홍주민 교수(한국디아코니아)의 ‘종교개혁의 사회사적 의미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교회개혁실천연대(02-741-2793)로 하면 된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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