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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성경신학’ 전공자 학위과정 개원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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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한국기지협)는 ‘성경신학학술원’ 박용기 원로연구원의 육십 평생 성경 연구 노작(勞作) ‘성경신학총서’(The Bible Theology Series) 20권을 헌정 받았다.
한국기지협 대표회장인 신신묵 목사는 이미 지난 11월 10일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 오늘과 내일의 대안’ 세미나에서 박용기 원로연구원의 성경신학(Park’s The Bible Theology)을 한국 교회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대회를 개최해준 바 있다. 한국기지협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세미나에서 박 원로연구원의 성경신학을 처음 소개받은 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성경신학총서’를 저자인 박 원로연구원이 한국 교회에 헌정하기 위해 한국 교회 지도자를 대표하는 한국기지협 대표회장에게 전달하면서 왜 이 연구가 한국 교회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신묵 대표회장은 한국교계의 신망을 얻는 원로로 지금 한국 교회의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탈출구와 그 대안을 찾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고군분투하고 솔선수범하는 지도자로 정평(正評)이 나 있다. 그런데 박 원로연구원이 헌정한 성경신학총서를 받은 신신묵 목사는 서둘러서 성경신학총서를 교재로 사용하는 ‘성경신학 전문 학위과정’ 개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10년 전에 성경신학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해 ‘성경신학연구소’를 만들어 전액 장학생으로 운영하는 단계적 학위과정인 대학원, 신학원, 최고연구과정을 운영해 본 바 있는 박용기 원로연구원은 어떻게 하면 한국기지협에서 원하는 학위 과정을 실속있고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지 방법과 방향도 설명한 것으로 전해진다. 성경신학총서의 신학적 가치를 공감하고 무너지는 한국 교회를 재건하는 데 목회 은퇴 후 혼신의 노력을 쏟는 신신묵 목사의 간절한 기도와 한국기지협의 고문으로 위촉받아 한국 교회 위기 극복을 위해 성경적 대안 제시에 매진하고자 하는 박 원로연구원의 숙원이 합력하는 아름다운 행보로 이어져 한국 교회 개혁의 실질적 대안으로 열매 맺길 바란다.
한국기지협은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위과정을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할 계획이다. 학기 중심이 아닌 과정별 완성도 중심의 교육이 특징인 대학원이다. 석사과정은 시간에 얽매이지 않지만 ‘성경신학총서’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그 연구 결과에 대한 지도교수의 엄격한 지도를 매월 1회 연 10회 정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수업은 가능한 자제하는 방식으로 이미 영상으로 준비된 과목의 강좌(www.ibt.or.kr)를 학생들이 수강한 후 보고서를 매달 제출하고 영상 세미나로 정리하는 방식 등이 논의되고 있다.
신신묵 대표회장의 한국 교회 위기 극복을 위한 헌신과 박용기 원로연구원이 구상하는 ‘성경신학 전공자 학위 과정’을 통해 성경권위가 회복되는 귀한 은총이 이 땅에 충만하길 기대한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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