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뉴스

 
작성일 : 18-12-04 19:1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동대, 제7회 교육 기부 대상 수상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두 번째 수상
교육기부활동의 선도대학으로 앞장서서 노력할 것
banner

banner



지난 22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년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한동대학교가 교육기부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교육기부 활동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한동대는 ‘배워서 남 주자’는 재치있는 신조로 학생들이 사회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한다. 1995년 개교 이래 재학생은 교양필수 과목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하며 20여 년 동안 다양한 채널과 교육기부 활동으로 지역에 기여했다. 올해는 ◆지역봉사프로그램 ◆비전 탐색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SW교육지원프로그램의 교육기부활동을 통해 약 1,512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약 24,634명이 혜택을 받았다.
교육 기부프로그램 중 지역봉사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지역기관 등에서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기부 활동을 개발해 시행한다.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행정, 재정지원을 하며 활동 후에는 성과 보고회를 열어 우수 팀을 시상하고 참가 학생의 소감 등을 책자로 엮어 배포해 홍보한다.
비전 탐색 및 전공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및 자아 검사를 통해 전공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SW) 교육지원프로그램은 한동대 SW중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SW 교육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동대 SW전공 전산전자공학부 학생들로 이뤄진 봉사단은 초·중·고교생들에게 ‘찾아가는 SW캠프’, ‘SW꿈틀학교’, ‘교수 SW강연 기부’ 등을 진행한다.
장순흥 총장은 “교육기부 사업은 창의력이 중시되는 이 시대에 암기식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반드시 필요하며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확대 및 발전해야 할 것이다. 이에 기관, 기업, 대학 등 각종 기관의 교육기부활동은 더욱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며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기부활동의 선도대학으로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동대는 지역의 교육기부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기관의 수혜 학생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교육기부사업의 예산 및 조직을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편집팀

<뉴스리뷰> 가나안 성도 200만 시대, 성경적 교회만이 대안이다
3.1독립운동의 지역적 전개와 기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