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기독인교수회 ‘제1회 Campus Mission Conference’
경희기독인교수회가 주최하고 경희캠퍼스 열린예배가 주관하는 ‘제1회 Campus Mission Conference’가 1월 26~27일 1박 2일간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는 각 지역교회의 대학부와 청년부를 대상으로 ‘기독청년 직업을 논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 시대 취업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 할지 그리고 취업대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쟁하며 지친 청년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함께 찾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컨퍼런스의 전체 일정은 정민영 선교사의 ‘하나님 나라의 삶의 가치’, 이성호 목사의 ‘하나님 나라의 가치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의 집회와 도현명 대표의 ‘부르심과 사회적 기업’이라는 특강이 있다. 그리고 경희대 기독인교수회 교수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이야기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멘토링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의 주최 측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이 단순히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발견하고 확장하는 방법임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둥록은 1월 15일까지로 등록비는 1만원, 선착순 1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