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이코스대학교 개교 20주년 기념행사 예정
음악대학 개교기념 특별연주회 및 ‘성경신학학술원’과 학술교류대회 개최
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 박사)와 성경신학학술원(원장 박홍기 박사)은 다가오는 5월 21일 캘리포니아 오이코스대학교에서 특별연주회 및 (제4회) 학술교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개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오이코스대학교는 기념행사를 각 단과대학별로 기획하면서 성경신학학술원의 협찬을 통해 기념 학술대회를 주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무신론과 진화론이 기독 대학의 정체성을 위협하고, 신천지와 JMS를 비롯한 각종 이단들이 기독 청년 대학생들을 거짓의 늪으로 밀어 넣은 상황에서, 복음 진리에 입각한 기독교 세계관을 확고하게 정립하는 것은 기독 대학의 시대적 사명으로 보인다. 기독교 지성의 위기 상황에서 복음 진리의 토대 위에 건립한 대학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세속화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확고한 미래 비전 제시는 이 시대 기독 대학의 당연한 책무로 보인다.
나아가 오이코스대학교는 금번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향후 예술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할 전인격적 ‘힐링 코스웍’ 연계 과정을 제시할 계획이다. 현재 구상 중인 대체의학 과정과 함께 예술대학의 힐링 교육은 무엇보다 연합 활동 중심이다. 음악 연주 및 미술 작품 제작은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을 운영하리라 예상된다. 분야별 전문가 초빙과 함께 워크숍 중심의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 조언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도 기획 중이다. 이로써 정서적 안정을 효율화하여 개인의 창의성 신장을 사회적 협업 능력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음악이나 미술을 통한 힐링 코스웍은 학생들에게 ‘치유적 교육’이라는 신선한 패러다임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이번 2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오이코스대학교는 기독 대학의 정체성 위기 시대에 더욱 실제적인 미래 비전 제시와 함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아갈 예정이다.
편집부 |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13주년 기념예배 열려 |
백석대, 2024학년도 입학식·대학생활 안내 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