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2024 교직원정체성연수회’ 개최

백석학원(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은 지난달 22일(목) 천안캠퍼스 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 교직원정체성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에서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원로목사가 ‘가나안에 가지 못한 모세’라는 주제로 제목 설교를 했다. 이어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를 논하다’ 심포지엄, 백석학원의 설립취지와 학원복음화 특강, 백석 우리 사이(우리의 사는 이야기, 사명 이야기, 사랑 이야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석정신아카데미 박찬호 부총재의 사회로 진행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를 논하다’ 심포지엄에서는 신학은학문이아니다연구소 주도홍 소장과 조병하, 이은선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교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백석학원의 설립취지와 학원복음화’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 백석대 대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은 백석학원 장종현 설립자의 대학 설립 당시의 일화, 백석을 졸업한 목회자, 백석을 졸업한 교수들을 인터뷰한 영상을 보여주며 백석이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교목실에서 준비한 ‘백석, 우리 사이’ 코너에서는 교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고 덧붙였다.
격려와 축복기도를 맡은 백석학원 장종현 설립자는 “우리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그 안에서 행복해야 학생들에게도 그 사랑이 전해짐을 기억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석학원은 대학의 정체성을 잊지 않고, 학원의 설립 취지를 기억하기 위해 연 1회 서울과 천안 캠퍼스의 모든 교직원을 한데 모아 연수회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