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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13주년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 개최
‘신학은 학문이 아니다·아브라함 카이퍼의 신학’ 주제로 열려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 교회음악과는 오는 11월 7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교 113주년 심포니콰이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의 제40회 정기연주회로, 대학의 대내외 이미지 제고와 교회음악과 홍보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고 전했다.
1부에서는 낭만시대의 풍부한 감성과 깊은 해석을 담아낸 요제프 융엔의 작품 “심포니에 콘체르탄테”가 조정민 초빙교수의 지휘 아래 국내에서는 초연으로 연주되며, 국내 및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교수와 함께 오르간과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서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2번 “찬양의 노래”를 서정적인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하는 테너 최성수 교수와 소프라노 윤정빈, 국제적인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교수(경성대)가 함께하며, 서울신학대학교 STU 심포니콰이어와 홈커밍 동문 합창단, 그리고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더해 깊이 있는 영성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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