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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누가 해야 하나
GPTI 김광석 원장 초청 세계여선교회 선교 특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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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지도자협의회 세계여선교회(사회담당 권사 김순례)는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장안중앙교회에서 ‘선교, 누가 해야 하나’를 주제로 특강 시간을 마련하였다.
강사로는 GPTI 한국전문인선교훈련원 원장인 김광석 장로(사랑의교회)가 초대되어 세계선교현황과 실천방안을 모색하였다. 특강에 앞서 나정희 권사(서초지교회)의 사회와 이호순 권사(충주지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국내 베트남 유학생 선교에 주력하는 장백순 선교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김 원장은 30년 동안 대한항공에서 근무하며 선교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하며 복음전도의 삶을 살아오다가 전문적으로 선교의 일을 하게 되었다. 그는 이제는 선교 대상자의 요구와 필요에 맞춘 맞춤식 선교전략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믿음은 하나님을 알 때 비로소 생길 수 있으며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도 같기에 믿음 훈련을 통해 총체적 성장을 이룰 때 비로소 가정이나 직장, 건강 생활에서 내적 성장이 이루어지며 영성 또한 발휘된다고 하였다.
김 원장은 선교는 우선순위를 가지고 이분법적 생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광선포에 목적을 둔 삶을 살 때에야 비로소 믿음의 증인의 삶을 표현한 선교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였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21세기, 나만 구원받고 영생을 누리는 것은 슬픈 일이며 1884년 언더우드 선교사의 선교를 통해 시작된 한국 복음화는 이제 이 시대의 선교의 중심지로 한국을 사용하고 계심을 생각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거 선교라고 하며 교회개척과 외부로 나가는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과는 달리 현재는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복음내용이 전해지는 총체적 선교시대라고 했다. 때문에 21세기는 직업을 가지고 네트워크를 통해, 예를 들어 의료선교, 직장선교, 한국어 교실 운영 등 각 분야의 전문인들에 의해 이루어지는 선교시대임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믿음생활, 예배생활, 선교생활이 삶 속에서 나타나는 선교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특강을 마쳤다.
특강 후 세계여선교회는 정례모임을 통해 향후 실제적 선교전략 및 활동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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