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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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6 21:2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


제20차 정기총회 서울에서 열려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WCBA)의 제20차 총회가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복음의 기쁜 소식이 온누리에’라는 주제로 지난 20일에서 23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1955년 창립된 세계한인기독교방송협회는 CBS, 미국 WMBC 등 국내외의 한인 기독교방송사 52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단체이다.
20일 열린 감사예배에는 52개 회원사 대표, 박종순 충신교회 원로목사, 한국교회 지도자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종제 장로(WCBA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예배는 김삼환 목사(명성교회)의 설교, 김동길 박사(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의 격려사, 김종덕 문화체육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다.
김삼환 목사는 “인간이 인간성을 상실하고 인격이 파괴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면서 “학문으로 해답을 찾을 수 없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답이며 예수로 이 나라와 세계를 일으킬 수 있고 우리가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김동길 박사는 격려사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이다. 오늘 동지들이 모여서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목숨을 버리려는 사람이 나와야지, 잘 살면서 복음을 전하겠다 하는 사람만으로는 안 된다. 십자가를 진다는 것은 죽을 각오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WMBCTV 회장인 주선영 목사가 민산웅 전 회장, 이상로 전 회장, 이재천 회장, 황영일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참가자들은 총회 기간 중 WCBA 방송대상 시상식, ‘교회 미래와 미디어 선교’라는 주제의 세미나, 판문점·삼성전자·기아자동차·당진제철소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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