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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사랑 감사와 후원의 밤’
사당캠퍼스 조성 이후 최대 사업, 대역사 시작
교육 및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협력을 도모
총신대학교가 1965년 사당동 캠퍼스 조성에 버금가는 대역사를 시작했다. 총신의 당면 과제인 사당기숙사와 칼빈주의박물관 건축을 시작으로, 3단계에 걸쳐 새로운 캠퍼스 조성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는 지난달 21일 전국 교회에서 초청받은 담임목사와 장로 그리고 법인이사, 총회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재 앰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총신사랑 감사와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학교가 1965년 서울 사당동 캠퍼스를 조성한 것 다음으로 총신의 당면 과제인 사당기숙사와 칼빈주의박물관 건축을 중심으로 세 단계로 나누어 캠퍼스 조성 사업의 대역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조성 프로젝트는 첫 번째 단계는 현 기숙사를 철거하고 기숙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그리고 칼빈주의박물관을 마련하고, 정문에 ‘총신탑’을 세운다. 두 번째 단계는 학생회관과 부속 유치원 등을 신축 및 리모델링하고, 세 번째 단계는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을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정원으로 조성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역사적인 사업은 2027년 5월 개교 126주년 기념일에 완공을 목표로 정했다고 했다.
총신대학교는 역사적인 사업을 위해 이번 후원의 밤을 기점으로 전국적인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후원 계좌도 ‘영혼구원’의 의미를 담아 새로 개설했다. 60년 만에 대역사를 시작한 총신대를 위해 전국 교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후원계좌 | 국민은행 91910691555(총신대)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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