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최고시청률 기록 ‘더 바이블’ 후속편 방영

미드 ‘더 바이블’의 후속편이 제작, 방영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미국 케이블 TV를 통해 방영되어,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하며 1억 명이 시청하는 엄청난 호응을 얻었던 ‘더 바이블’의 후속편 ‘더 바이블 컨티뉴스(A.D The Bible Continues)’가 4월 5일 부활절을 맞아 미국 NBC에서 첫 방영되었다.
‘더 바이블’은 총 10부작으로 노아의 방주, 출애굽,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부활 등의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성경 내용을 매회 한 시간 분량으로 만들어 방영했었다. 새 드라마 ‘더 바이블 컨티뉴스’는 예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그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제자들을 중심으로 사도행전 10장의 내용을 담은 12부로 제작되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부터 시작되는 이번 시리즈는 성경학자와 역사학자들이 고증을 바탕으로 박해와 필사적인 유대인들의 반란이 있었던 시대의 초대교회의 탄생과 성장 모습을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더 바이블 컨티뉴스’는 일요일 골드타임 오후 8시에 미국 NBC에서 방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