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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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29 20:3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 펼쳐진


기독교 문화 마을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코엑스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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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서울국제도서전이 ‘책으로 만나는 세상, 책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20회째를 맞는 이번 도서전에는 23개국 369개 출판사가 참여해 자국의 다양한 도서와 출판 현황을 소개했다.
올해 도서전 주빈국은 오만으로 한국-오만 수교 40주년을 맞아 오만의 과거와 현재를 볼 수 있는 도서와 다양한 체험전이 마련되었다. 또 컬쳐포커스로는 수교 130주년째인 이탈리아를 초청했다.
국내 출판계 전시로는 한성순보(1883년)부터 태백산맥(2000년)까지 책 표지 디자인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특별전이 있었다. 또 그림책과 일러스트레이션 분야에서 주목되는 한국 작가 35명의 도서를 전시한 ‘주제가 있는 그림책’전시와 아동도서 분야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도서 전시도 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한국기독교출판협회는 (사)대한출판문화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서울국제도서전』에 ‘기독교 책 마을’을 구성하여 ‘책에 책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지난 2008년 부터 참가 회원사들을 한 자리에 모아 기독교 문화거리를 조성해, 도서 판매 및 문화소통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었다. 이번에도 40개 기독출판사들이 부스를 마련해 기독교도서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독서문화 확대를 통한 문서선교를 도모했다.
선교용 도서와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저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출판사들은 규장, 쿰란, 몽당연필, 성서원, 포앤북스, 휫셔뮤직, 새한기획-하늘기획, 크리스챤서적, 아가페, 대성, 한국장로교출판사, 토기장이, 홍성사, 서로사랑, 아바서원, 아가페, 선교횃불, 나다북스,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소망, 기독교문사, 예영커뮤니케이션  등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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