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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의견 수렴
종교개혁 500주년 앞두고 한국교회 미래방향 제시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개혁에 대한 의견 수립을 위해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총재 목사 최낙중, 대표대회장 목사 소강석)’와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목사 정인찬)가 나섰다. 이 단체들은 종교개혁500주년선언 발표에 앞서 한국교회 개혁 갱신에 관심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제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한국교회개혁선언문장위원회(위원장 목사 민경배, 목사 소강석)가 선언문을 작성할 예정이다.
한국교회개혁선언문위원회 국문장위원 안준배 목사는 “대한민국 국가 개혁과제는 한국교회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각계각층에 자리잡고 있는 잘못된 관행을 척결하고 비정상화를 정상화로 이루려면, 한국교회부터 청렴성·정직성·고결성의 가치관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 구성원으로서, 한국교회가 개혁해야 할 것을 한 가지 또는 열 가지라도 지적받아 고치고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단체들은 종교개혁500주년선언에 참여해 개혁을 실천할 인사 500인(목회자 100인, 신학자 50인, 교육자 50인, 부흥사 50인, 문화예술가 50인, 평신도 50인, 연합운동 50인, 선교사 50인, 여성·원로·기타 50인)을 추천받아 선정할 예정이다.
수집된 개혁 의견과 500인 개혁 실천 의사들은 10월 30일 종교개혁 497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개혁 대토론회를 열고, 한국교회 미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한국교회 개혁 의견과 종교개혁 500인 추천은 9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 종로구 이화장 1길 7, hs2010@empas.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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