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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라이즈업코리아 810대회’ 개최 예정
한국교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
대규모 청소년 부흥집회인 ‘2014 라이즈업코리아 810대회(대회장 목사 김은호)’가 오는 8월 10일 저녁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 대회는 라이즈업무브먼트(이사장 목사 오정현, 이하 라이즈업) 주체로 개최된다.
라이즈업(대표 이동현 목사)은 대회에 앞서 지난 달 20일 사랑의 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라이즈업코리아 대회장 김은호(오륜교회) 목사, 라이즈업 이사장 오정현(사랑의교회) 목사, 부이사장 정성진(거룩한빛광성교회) 목사, 대표 이동현 목사, 박명수(서울신대) 교수 등 대회 관계자들과 실무자들이 함께 모여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기도했다.
김은호 목사는 “한국의 56%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사라졌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한국교회의 미래는 없다”며 “라이즈업코리아 대회가 하나의 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닌 많은 청소년들이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라이즈업코리아 대회들을 통해 매년 5만 명 이상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다음세대의 부흥과 한국교회의 연합을 목적으로 함께 찬양과 기도의 시간을 가져왔다. 이번 대회는 ‘다시 세워지는 사람, 다시 일어나는 세대’를 주제로 500~600개 이상의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당일 오후 6시 청소년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는 이동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라이즈업워십밴드 이동호 선교사가 찬양을 인도한다. 예배 후에는 울랄라세션, 4MEN, 라이언 등 인기 가수들이 게스트로 함께 할 예정이다. 이 집회는 CTS기독교TV에서 2시간 동안 생중계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함께 하게 된다.
라이즈업은 1999년 성남에서 소규모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열던 ‘비틴즈(B-Teens)’로 시작해 현재는 전국 지부에서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이 연중 이어지고 있다. 라이즈업코리아 대회 이후에도 매주 말씀훈련인 RPS(라이즈업플래닝스쿨) 신앙훈련과 매달 지역별 찬양집회(라이즈업 워십)를 계획하고 있다.
편집팀 |
리들리 스콧 감독 <엑소더스: 갓즈 앤 킹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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