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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 박람회 개최
‘작은교회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교회가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것
‘작은교회가 희망이다!’를 주제로 서울 서대문구 감리교신학대 교정에서 10월 11일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김정숙, 방인성, 이정배)에서 주최하여,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성서 연구 ▲영성 수련 ▲예배 ▲예전 ▲마을·지역 운동 ▲소수자 운동 ▲환경·생태 운동 ▲평신도·탈성직 ▲민주적 교회 정관 ▲교회 분립 ▲건물 없는 교회 ▲길 찾는 교회 등 13개의 소주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길목협동조합이 여는 ‘좋은 교회학교 교사강습회’와 갈등전환센터의 ‘갈등전환’ 강의도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민주적 정관을 갖고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하는 교회, 대형화 추세의 ‘확대’를 마다하고 분립해 나가는 교회, 건물을 갖고 있지 않은 교회, 이주 노동자들을 위해 사역하는 교회 등 50여 개의 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교회가 당면한 문제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생명평화마당은 박람회를 열기에 앞서 9월16일(화) 감리교신학대학교 웨슬리관 1세미나실에서 “세월호 이후의 작은교회론: 세 교회 이야기”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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