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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8 14:4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 대상수상


밀알복지재단, 투명하게 운영되는 비영리법인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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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www.miral.org)이 비영리공익법인으로써 운영의 책무성과 투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받았다.
지난 9월 18일 삼일미래재단(이사장 서태식)이 주최하고 삼일회계법인(회장 안경태)이 주관한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시상식이 서울 LS용산타워 8층 TS Hall에서 열렸다.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심사대상 법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하여 ‘대상’ 수상법인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평가항목 중 조직 및 비전 항목과 법인 기본정보, 필요정보의 공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득하였으며,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한 대중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점, 감사보고서 및 연차보고서 등 주요 문서가 홈페이지 상에 적절히 공시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적격성과 전문성으로 모두 갖추고 있으며 기부금과 사용결과를 효과적으로 공시하고 윤리헌장, 윤리강령을 구축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것이 높게 평가되었다.
밀알복지재단은 제1회 삼일투명경영대상 장애인부문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받은 심사평을 참고해서 법인의 발전 방향을 가다듬고 투명성을 제고시켜 이번 제6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5년 전과 비교해 보면 밀알복지재단은 질적인 성장과 더불어 양적인 성장도 있었으며, 이러한 성장은 투명경영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1993년 설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21년 동안 순수성과 투명성을 생명으로 알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NGO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밀알복지재단을 신뢰하고 사랑의 후원을 하고 있는 후원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허성관 前 광주과학기술원 원장은 “심사를 진행하며 어느 때보다 비영리분야 투명성 확립에 관심이 높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존 정부에서 요구하는 공시 양식을 채우는 것에만 치중했던 비영리법인들이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기부자들에게 법인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앞으로 비영리분야에서 투명성 확립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중요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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