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교회 지도자들의 역할이 소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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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기독교 지도자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자리에는 김장환, 방상증 목사 등 교계 원로를 비롯해 한국 교회 연합기구 대표단과 연합단체장, 주요교단 대표 등 28명이 참석하였다.
박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새롭게 도약을 해 나가는 데에 한국 교회가 큰 역할을 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하며 한국교회의 지혜와 힘을 부탁했다.
이에 청와대 관계자는 ‘교단과 교파, 보수와 진보를 초월해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국정의 동반자로서 마음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는 오찬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