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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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06 08:2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성찬’의 신앙적 의미를 살린 기독교 문화를 새로운 형태의 ‘애찬식’으로 보여주다


종교개혁 이상의 개혁 시도-성경의 본질적 의미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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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말씀운동연합사경회가 ‘교회승리를 통한 성취’를 주제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개최되었다. ‘성경신학 총서완간’이라는 의미로 모인 이번 행사는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산하 은사교회 및 양육교회들이 참여하였고, 문화행사를 비롯하여 주제 강의 그리고 장로·권사 임직식과 애찬식 등이 진행되었다.
전통교회에서 절기마다 혹은 매주 이루어지던 성찬식의 모습과는 다르게 교회별로 마련된 자리에서 점심 식사와 다과를 나누며 친교할 수 있는 ‘애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애찬식은 예수께서 떡과 포도주를 나누셨던 ‘성찬’을 의식과 형식, 전통에서 벗어나 모인 성도들이 식사와 떡과 포도주를 마시면서 성찬의 교육적 의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애찬식을 진행한 (재)성경신학연구소는 ‘교육적 의미로 봐서는 애찬식을 매일 매끼마다 하면 좋겠지만 실제는 어려운 상황이므로 전체 성도들이 모였을 때만이라도 성찬의 의미를 기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성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전히 성취하신 것으로, 형식적인 차원이 아니라 의미적 차원에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애찬식을 마련하고 싶다’고 입장을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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