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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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9 19:4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미국 칼빈신학교 연구발표 및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신학대담




(재)성경신학연구소 김규욱 전문연구위원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자비량 선교단원 3인과 함께 ETS학회 참여 및 신학교 연구발표 등 미국 및 캐나다 선교일정을 시작한다. 김규욱 전문연구위원은 2년 전 칼빈신학교 교수 세미나에서 ‘The notion of Kingdom covenant in terms of the Whole Bible -A Critical Reinterpretation of Covenant Theology’을 주제로 성경신학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칼빈신학교 초청으로 지난번 주제와 연결하여 ‘The correlation of Abrahamic Covenant and Mosaic Covenant - A Pro-posal for the Jehohah (Kingdom) covenant theology’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어  칼빈신학교 한인학생회 주관으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김규욱 연구위원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 연구위원은 선교일정 중 두세 차례 신학자들과 인터뷰 할 예정인데, 그 가운데 세계복음주의 흐름의 중심에 서 있는 G. K. Beale(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신약신학, 저서:신약성경신학, 부흥과개혁사)을 만나 연구주제 토의 및 인터뷰가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두 차례 교수 인터뷰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위원은 마지막 일정으로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66th ETS(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및 AAR(American Academy of Religion)에 참여한다. 학회참여기간 중 신학박사 논문 지도교수와의 논문지도와 지난 해  연구소에서 개최한 1차 성경신학 국제 학술대회에 주강사로 교회에 방문한  바르톨로뮤(C.Bartholomew) 교수 등 그동안 ‘언약’을 중심으로 연구활동이 있었던 해외 학자들과의 교류도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일정으로 LA에서는 그간 (재)성경신학연구소와 교류가 있었던 진교륜 박사를 만나 ‘성경신학 복음방송 건’에 관해 준비된 자료를 가지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 연구위원과 선교단원은 선교 전체 일정가운데 그간 성경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에 살고 있는 지체들과의 만남을 통한 교제가 여러 차례 있게 된다. 몬트리올 지교회 성경신학 객원연구원인 정희수 박사 가정과 박소영 집사 가정, 캐나다에 유학간 박세린 자매, 토론토 지교회 송윤섭 전도사, 시카고 미술대학 김현준 군, 말씀을 듣고 부모님 따라 이민 갔던 이소라 자매, 장안중앙교회에서 말씀을 공부다가 유학 간 칼빈신학교 임대은 학생과의 교제, 한국에 있는 조선족 교회 성도와 말씀 안에 교류하는 밴쿠버 이혜금 조선족 동포의 집에 하루 거주하며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그간 성경신학을 오랫동안 공부하고 있었던 지체들로 이번 방문을 통해 함께 예배하며 말씀의 소중함과 간절함, 그리고 해외에서 살면서 고난 가운데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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