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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7-31 22:57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성경강론집 15권 출간




(재)성경신학연구소(Institute of The Bible Theology) 박용기 연구소장의 역작(力作) '성경강론 15'권이 출간되었다. 1995년부터 거의 매년마다 550쪽 분량의 대작(大作)이 올해도 어김없이 큰 결실을 맺었다. ‘성경강론집’은 저자의 '의미분석 성경개론'에 기초한 ‘언약성취섭리사’에 근거를 두고 집필되고 있다. '의미분석 성경개론'을 통해 저자는 성경 전체의 일관된 논리와 구조적 통일성을 제시함으로써 성경이 여호와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계시진리임을 증명한 바 있다.

  성경강론집(集)은 창세기 첫 장 첫 절부터 요한계시록 마지막 장 마지막 절까지 ‘언약성취섭리사’의 시각에서 보면 한 구절도 예외없이 여호와 하나님의 존재와 속성 그리고 사역을 계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증하는 성경강론 총서(叢書)다. 이번에 출간된 성경강론 15권은 요한복음 8장에서 로마서 13장 전반부까지의 중요한 주해(註解)와 주석(註釋)을 담고 있다.

  15권은 특히 두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선 ‘사복음서’ 완결의 의미가 있다. 다시 말해 사복음서는 다양성과 통일성을 골고루 구비한 완벽한 하나님의 계시 기록임을 확증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중요성은 요한복음과 사도행전의 기록자(記錄者)를 넘어선 부분이다.

즉 예수님의 본성에 대한 논증이 요한복음 1장에서 시작해 사도행전 1장 11절에서 마친다. 그리고 성령에 의한 교회 설립은 사도행전 1장 12절에서 시작된다. 이번 성경강론 15권은 점점 완결되고 있는 ‘성경신학(The Bible Theology)’의 진수이므로 기독교인이라면 꼭 정독해야 할 지침서다.

박홍기 박사/성경신학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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