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개강식 성황리 개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지난달 25일 샬롬관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은 ‘사회적경제, ESG 시대를 선도하라’의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경제 분야 리더를 사회적경제와 ESG를 연계한 혁신경영자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교육과정은 지난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30주 과정으로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기초, 심화, 실습 과정으로 체계적인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날 박근호 학생처장은 축사에서 “강남대학교는 우수한 인프라와 사회적경제 전문 교육 경험을 인정받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경영가들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경영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조해인 대리가 본 사업 소개를 진행했으며 “강남대학교의 우수한 교육과정이 특히 눈에 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강생이 되신 여러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사업 총괄책임을 맡은 창업지원팀 오단이 교수는 교육과정 일정 및 주요 사항 안내를 진행하며 긴 과정이지만 최고의 강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했다.
이어 수강생들은 자기소개 시간에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관심분야, 이번 교육과정에서 얻어가고 싶은 점들을 소개하며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행사 관계자는 “강남대학교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교육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운영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와 ESG 교육과정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