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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기쁨과 소통이 공존한 2023 베트남 비전트립 열려
베트남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흘러 넘쳐 나기를
서울신학대학교(황덕형 총장)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2023 STU VISION TRIP IN VIETNAM’(이하 비전트립)을 6박 7일 동안 베트남 하노이에서 다낭으로 이동하며, 교육봉사, 문화탐방, 현지교회 탐방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하노이에서는 은혜의강교회에 방문해 교육봉사(한국어 교육)를 진행했다. 교육봉사(한국어 교육)는 베트남 청년들과 함께 서로 소통하고 같이 한국어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문화공연(태권도 시범)을 통해 태권도의 위대함을 알림과 동시에 그들의 문화도 같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다낭에서는 다낭교회에 방문하여 현지인들을 위한 특송을 준비했다. 제목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며 1절은 베트남어, 2절은 한국어로 찬양하여 현지인들과 같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
비전트립에 참여한 총학생회장 박성광 학생은 “비전트립으로 외국에서 많은 학우들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현지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처장 김은현 교수는 “베트남 비전트립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베트남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육봉사를 제공했으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하고 또한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서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갖고 있었던 편견을 깨고 극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세상을 보는 관점이 확정되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2023 STU VISION TRIP IN VIETNAM’은 서울신학대학교 교수와 직원, 학생 등 약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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