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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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1-02 22:5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오바마는 모슬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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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의 공화당 후보 존 멕케인에게 한 나이 많은 여인이 바락 오바마가 ‘아랍인’인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을 때 그의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는 즉각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는 고상한 집안의 사람이며, 시민입니다.”
그렇지만, 무바락(아랍어로‘축복받은 자’) 후세인 오바마 대통령은 몇 년 전 기독교인들을 학살한 케냐의 유명한 수니파 모슬렘 부족의 자손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한 그이 백인 어머니가 수니 모슬렘인 두 번째 남편과 재혼해 오바마와 함께 인도네시아에서 몇 년 동안 살았던 것도 사실이다. 오바마는 11살까지 마드라싸(이슬람 학교)에 다녔으며, 모슬렘 사원에서 기도했다.
프란시스 자비에가 “아이가 7살이 될 때까지 저에게 주십시오. 그 후에 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한 것처럼 어떤 사람에게 평생의 신념과 신앙을 심어 주기 위한 최대의 기회는 그 사람이 어렸을 때이다.
그렇다면 어린 시절의 오바마는 어떤 신앙 교육을 받았을까? 코란은 ‘이슬람 신앙을 가진 자가 신앙을 포기하고, 다시 용납한 자가 또 다시 거부해 불신앙이 깊어지면 알라는 이를 용서하지도 그를 바로 인도하지도 않을 것이다’(수라 4: 137)라고 적고 있다. 이 구절은 이슬람을 버리는 자는 누구나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지금의 영부인이 된 미첼과 결혼한 후로 오바마가 ‘흑인 해방’ 교회에 20년 동안 일요일마다 출석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조지 스테파노폴루스와의 유명한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오바마는 “나의 모슬렘신앙”이라고 언급했고, 스테파노폴루스는 재빨리 “기독교신앙”이라고 끼어들자, 오바마가 얼른 “나의 기독교신앙”이라고 고쳐 말했다.
이슬람에서 타키야라는 말이 있는데, 알라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교도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이 허용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모슬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일처럼?) 모슬렘이 기독교인 척하며 교회에 출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버지와 새 아버지 모두가 모슬렘이며, 11살까지 모슬렘 학교에서 모슬렘으로 교육받은 것을 고려해 보면, 미국의 대통령은 모슬렘이다.  적어도 아랍 세계는 그렇게 보고 있다.
내 아내 라헬은 이스라엘에서 방송된 아랍 방송을 모니터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발췌했다.
작년 오바마 선거 이전의 사우디 라디오: ‘우리는 백악관에 모슬렘 대통령을 갖게 될 것이다.’
선거 후 리비아 라디오의 무아마르 카다피: ‘백악관에 있는 우리 사람’
한 방송국은 서방을 지지하는 아랍국들이 오바마 대통령과 ‘수니 모슬렘들을 위협하는’ 시아파 이란 문제를 협의할 것이며, 그런 후 ‘광신자’ 베냐민 네탄야후 총리의 이스라엘 새 정부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보도했다.
게다가, 워싱턴의 아침 조찬 기도회에서는 모두가 성경을 인용해 말하지만, 오바마만 하디스(코란 외의 이슬람 가르침)을 인용한다.
오바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슬람 하디스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자기를 위한 소망이 형제를 위한 소망이 될 때까지 아무도 진정으로 믿을 수 없다.”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 모슬렘, 혹은 확고한 이슬람 진영, 적어도 모슬렘의 영향을 받은 인물이라는 것에 이스라엘과 기독교 세계가 주의를 기울여아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아름다움은 보는 이에 눈에 달려 있다. 모슬렘들이 그를 모슬렘으로 보면, 사실상 그는 모슬렘인 것이다.
무바락 후세인 오바마가 모슬렘이든, 기독교인이든 간에 하나님은 미국과 세계가 이스라엘을 향해 행하는 모든 행동들을 주목하고 계신다. 최근 미국에 강의를 하러 갔을 때, 많은 기독교인들은 오바마가 반 이스라엘 정책을 펼치면, 하나님의 심판이 미국에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뉴욕의 다비드 위커슨목사는 미국이 불길에 휩싸이는 예언을 했다.
〈빅토르 모드카이, 이스라엘투데이 2009년 8월호 p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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