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사모회 복원총회-회장에 이정숙사모 선출

총회 사모회는 지난 1월 7일 오후 8시 화금교회(하영수 목사,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금리)에서 복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에 이정숙 사모(동신교회), 부회장에 손두순 사모(무궁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정숙 사무의 사회, 손두순 사모의 기도로 시작된 사모회 복원총회는 회칙 제정 후 임원선거에 들어갔으며 차기 모임을 오는 8월초 속리산에서 열리는 총회 교육부 주최 여름사경회에 때 갖기로 하는 등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회원과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참석자 △강남노회=김려숙(장안중앙교회) 이동희(광야의교회) 이옥진(성동교회) 서영숙(군옥교회) 김혜경(대구동산교회) 박경자 사모(충주장로교회)△경기노회=손두순(무궁교회) △군산노회=이정희(화금교회) 송순영(새빛교회)△남북노회=김헌희(오병이어교회) △대전노회=이정숙(동신교회) 김영분(가장중앙교회) 최순희(주님의교회).
▲임원진 △회장=이정숙(동신교회) △부회장=손두순(무궁교회) △서기=이옥진(성동교회) △부서기=송순영(새빛교회) △회계 김영분(가장중앙교회) △부회계=김헌희(오병이어교회).

한편 이날 제정된 회칙에 따르면 사모회의 명칭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모회’이며, 사모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봉사와 친교를 도모함으로 지교회와 총회의 발전을 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장차 전국사모회연합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를 다져나가게 된다. 회원의 자격은 각 지교회 사모이며, 기본적인 권리와 함께 회비 납부의 의무를 지니게 된다.

임원진의 임기는 1년이며, 증경회장 및 현 회장으로 구성된 5인의 전형위원회에서 임원후보를 추천,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단 회장은 부회장이 자동으로 추대된다.

회의에는 정기총회와 정례회, 임시회 등이 있는데 정기총회나 정례회 때는 회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 강의나 세미나, 포럼, 영상 등의 교육방법을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