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회기 총회 운영방안 모색

각 노회 대표들 속리산서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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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노회 대표들은 지난 8월 4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9월 14일 대전에서 열릴 제94회 운영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제93회기는 우리 교단의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였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새로 시각되는 총회는 말씀으로 하나되는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총회준비위원장 정명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총회준비위원회 서기 하영수 목사는 지난 93회 총회 출범 이후 총회임원회가 불법과 비상식적으로 운영됐던 것을 회상하면서 제94회기를 맞아 총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목회자들이 뜻을 모아 새로운 총회를 구성하는 문제를 논의하기까지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