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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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3-25 22:5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박물관 ‘초기 신학교육’ 자료 전시 개막식


“개혁교회, 성도 삶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창의적 대답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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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박물관에서 ‘초기 신학교육’ 자료 전시 개막식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개막식은 마포삼열기념관 3층 로비 및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신대 역사박물관장이자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술연구처장인 김은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학생지원처장 하경택 교수의 기도와 김운용 총장의 축사가 있었다.
커팅식에는 김운용 총장을 비롯하여 김은혜 교수, 경건교육처장 고원석 교수, 신학대학원장 배정훈 교수, 대학원장 박보경 교수, 기획정보처장 박경수 교수, 대외협력처장 신형섭 교수, 학생지원처장 하경택 교수, 역사신학 최영근 교수, 이웅배 교수, 이원식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후 박물관 내부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되었으며, 교회사 전시 담당인 최영근 교수의 전시설명과 함께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기억과 계승’이라는 주제로 사해사본 이사야 두루마리, 레닌그라드 사본, 예수셩교젼서, 시편촬요, 구약젼셔, 신약개역, 성경전서 개역한글판,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 요람, 평양 장신 교과과정, 신학지남, 학적부 등 초기 신학교육 자료들을 통해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교육의 뿌리와 정체성을 조명하고 있다.
장로회신학대학교는 1901년 조선(대한)예수교장로회신학교에서 시작하여 대한제국 시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에도 성경을 믿음과 삶의 준칙으로 삼아 교회와 사회에 영적, 학문적, 도덕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어 나갈 복음의 일꾼을 양성하는 교육이념을 계승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2025년 3월 10일부터 마포삼열기념관 3층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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