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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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12 14:5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본보 대표이사에 김혜영권사 선출


법인이사회 만장일치 결정
운영 사장단 구성은 강남노회 장로회에 일임

김혜영 권사(장안중앙교회)가 (주)한국크리스천신문 새 대표이사에 선출됐다. 신문사 법인이사회는 어제(12월 11일) 신문사 사무실에서 긴급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혜영 권사를 제2대 대표이사에 선출했다. 또한 기존의 이사와 감사는 전원 유임키로 결정했다.

법인 이사회는 오는 3월 말일부로 3년 임기가 끝나게 되며, 이사회 추천과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재신임을 묻게 되어 있다. 김권사는 신문사를 법적으로 대표하고 발행/편집인을 겸하게 된다.

이사회는 또 회사 운영을 위한 사장단을 별도로 구성키로 하고 강남노회 장로회에 사장단 구성을 일임키로 했다. 즉 강남노회 장로회에서 추천한 인사를 사장과 부사장에 위촉키로 한 것. 사장단은 사장 1명, 부사장 6명 내외 정도로 구성하되 장로와 권사 중에서 각 3명씩 선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도 이사회는 성탄절인 오는 12월 25일 오후 4시 호크마하우스에서 제3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대표이사 및 이사, 감사를 선출하는 한편 자본금 증액 방안도 논의키로 했다.
 
신임대표이사인 김혜영 권사는 지난 12월 3일 소천한 전 대표이사 고 김창영 장로의 부인으로 남편의 뒤를 이어 본보를 대표하게 됐으며, 이달 25일 오후 4시 호크마하우스에서 거행될 제3기 주주총회의 추인을 받아 공식 취임하게 된다.

서울덕성여자고등학교와 한국방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2003년 3월 19일 (주)한성자외선 감사로 입사해, 이사로 재직하던 중 지난 12월 9일부로 대표이사에 선출됐다.

박형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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