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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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8-21 11:1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예루살렘 인구 80만명


유대인 62%, 아랍인 35%, 기독교인 1.7%
예루살렘 재통합 45주년 맞아 ‘예루살렘협의회’ 발표

이스라엘 연구를 위한 예루살렘협의회는 1967년 6일 전쟁 때 이루어낸 예루살렘 재통합 45주년을 맞아, 이 도시의 인구 통계를 공개했다. 80만여명의 예루살렘 인구 중 유대인과 비아랍인이 64%, 아랍인은 36%를 차지했다. 예루살렘에는 497,000명의 유대인과 281,000명의 모슬렘, 14,000명의 기독교인, 종교를 밝히지 않은 9,000명이 살고 있다.

이스라엘의 ‘영원한 수도’에서 아랍인 인구가 유대인의 수보다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려할 만한 일이다. 1967년 이후 예루살렘 인구는 200% 증가했다. 유대인 인구는 157% 증가한 반면, 아랍 인구는 327%나 증가했다. 약 474,000명이 1967년에 예루살렘에 통합된 지역에 살고 있는데, 그 중 41%에 해당하는 192,000명이 유대인과 비아랍인이며, 59%인 281,000명이 아랍인이다.

예루살렘에서 가장 큰 유대인 지역은 1967년 이스라엘이 점령했던 지역으로 라못(41,400명), 피스삿 제브(40,400명), 길로(29,600명)이다.

예루살렘에서 아파트를 렌트하거나 구입하는 것은 매우 비싸기 때문에, 올림(새 이민자들)의 15%만이 예루살렘 정착을 택했다. 물론 대부분은 부유한 서방국가 출신이다. 미국 출신 33%, 프랑스 출신 15%, 영국 출신 10%가 예루살렘을 선택했다.

이스라엘투데이 제공

통일교 문선명 총재 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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