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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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03 00:59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예장통합, 한국장로교 표준주석 출간


교단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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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교단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총회표준주석을 발간했다.

총회 성경표준주석편찬위원회는 이 주석의 발간과 관련, “본 교단의 신학이념에 따라 사도신경,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의 교리적 표준, 장로교 신앙고백서를 따르는 개혁교회 전통의 복음주의 신학사상이 주류가 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서서 목회의 일선에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쉽게 이해되어지는 주석서를 발간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통합측 총회표준주석의 성격은 이미 1934년 희년에 즈음하여 성경전서 주석의 간행을 당시 총회에서 결의한 바 있다. 그리하여 1937년부터 총회표준주석이 간행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일제의 한국교회 탄압으로 주석발간 사업은 일시 중단됐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은 되었으나, 38선으로 남북이 분단되고, 1950년에 6·25 전쟁의 비극을 겪어야 했다. 1953년 전쟁 이 휴전된 후 총회표준주석위원회 활동이 재개되어 1954-57년에 출판이 있었으나, 1959년에 교단이 다시 분열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총회표준주석 사업은 불가한 형편이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장로교표준주석은 학구적 성격과 비평적 성격, 통일적 성격, 실용적 성격, 교회를 위한 성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성경해석의 다양성 속에서 통합 교단 총회에 속한 교회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표준해석을 확립하도록 노력했다. 나아가 한국교회의 바른 신앙 선도의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분명한 뜻을 가지고 48명의 교단 성서신학자들이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다.

박형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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