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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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19 14:4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7개국 11명의 신학자, 한국으로 초청되다


‘창조신학과 교회의 사명’주제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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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소재)에서 ‘창조신학과 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19일 오후 3시까지 학술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조론과 관련되어 처음 열리는 것으로 7개국 11명의 저명한 신학자들이 초청돼 분야별로 강연이 펼쳐질 것이며,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캐나다 리디머대학)교수는 성경적 창조론의 의미를, 피터 릴백(웨스트민스터신학교) 총장은 공룡존재를 둘러싼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다루게 된다. 타카노리 고바야시(도쿄기독교대) 교수는 신약성경에 나타난 창조에 대해 발표하고 종말론적 의미에서 재창조를 설명한다. 이외에도 필리핀, 미국, 남아공, 영국, 화란에서 온 신학자들의 주제강연과 함께 30여명에 달하는 신학교(총신대, 백석대, 국제신대, 아신대, 계약신대, 고신대, 침신대, 칼빈대, 횃불트리니티, 웨신대) 교수들의 분과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구약분과에서도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교수의 발표가 이어질 것이며, 교수의 저서로는 ‘성경은 드라마다(IVP)’, ‘세계관은 이야기다(IVP)’가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바르톨로뮤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이후에 (재)성경신학연구소(연구소장 박용기)가 주최하는 성경신학 국제학술대회(주관 국제학술위원회 임종웅 장로, 진행 성경신학목회자아카데미 조원구목사)에서 구약을 특강할 계획이다.
한편 학술대회에 참여하는 크레이그 바르톨로뮤 교수의 전일정을 그간 학문간 교류를 해 왔던 (재)성경신학연구소 김규욱 전문연구위원이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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