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4-03-16 20:27
언어란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표현하거나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음성이나 문자 수단을 말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자와 받는 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수단으로서 언어라고
[박홍기 박사] 14-02-23 21:15
니체 이후의 유럽 지성은 언어에 대한 규정을 다시 검토한다. 니체가 말한 ‘신의 죽음’은 절대적이며 불변의 진리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박홍기 박사] 14-01-08 20:22
근대 유럽을 이성의 부활이라는 사건으로 규정할 때 떠오르는 것은 ‘르네상스(Renaissance)’라는 역사적 시점이다. 이성을 정치적 그리고 종교적으로 규제했던 암흑의 시
[박홍기 박사] 13-12-23 21:28
인간의 주체성을 말할 때 우리는 칸트(Immanuel Kant, 1724~1804)를 기억한다. 왜냐하면 이 게르만 철학자는 인간이 스스로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조건
[박홍기 박사] 13-12-03 20:39
근대란 주체의 탄생 시대라고 한다. 생각의 원천과 기준이 바로 인간 자신이라는 말이다. 인간이 스스로 한다고 여기는 생각 즉 반성적 능력이 모든 지식과 진리의 척도가
[박홍기 박사] 13-11-10 19:23
“본서는 미디어와 미디어로부터 파생된 갈등과 미디어들이 유발한 더 큰 갈등의 이해를 추구함으로써 인간 자율성의 고양을 통해 이러한 갈등을 축소시킬 것을 약속한다.
[박홍기 박사] 13-10-19 15:03
“나는 나의 상(像)이 언제나 (심층의) ‘나’와 일치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를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프랑크 하르트만, 『미디어철학』, 이상엽 외, 서울
[박홍기 박사] 13-09-30 20:29
“인간은 이른바 의족신(義足神)이 되었다. 인간이 자신의 모든 보조기관을 만들어 낸다면 이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그 보조기관들은 인간에게 더 많은 것을 창
[박홍기 박사] 13-09-14 14:34
현대를 ‘정보’ 혹은 ‘네트워크’ 사회라고 한다. 정보사회는 산업사회와 대비되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네트워크 사회에는 매스미디어 사회를 대응시킬 수 있다.
[박홍기 박사] 13-07-28 19:10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사상을 일컬어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이라고 한다. 시대로 보면 근대 이후를 말하고, 사상으로 보면 근대사상을 넘어선다는 뜻이다
[박홍기 박사] 13-07-07 16:14
레비나스는 유례없는 비극의 시대를 통감하면서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가능성을 탐구한 철학자이다. 그에게 인간이란 영혼불멸의 성질이 깃들어있는 존재가 아니다. 자신만
[박홍기 박사] 13-06-18 20:07
“창조의 순간 안에 피조물의 시간의 모든 신비가 있다.”(『존재에서 존재자로』, 서동욱 역, p.122) 유대인 철학자 레비나스는 자신의 옛 조상들이 섬겼던 창조주 하나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