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재는 <한국크리스천신문> 특별기획 심층 좌담회를 지면으로 옮긴 것으로, 성경권위를 훼손하는 역사비평학을 구체적으로 비판하여 성경신학이 어떻 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교계에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좌담회
본 연재는 <한국크리스천신문> 특별기획 심층 좌담회를 지면으로 옮긴 것으로, 성경권위를 훼손하는 역사비평학을 구체적으로 비판하여 성경신학이 어떻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교계에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좌담회에
1. 성경은 경전(經典)인가? 객원기자 오늘은 우선 성경에 대한 용어상의 규정에 대해 비판적 의문을 제기하면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역사비평학자들은 성경을 기독교의 ‘경전(經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종교인도
[이재규 자유기고가] 16-04-24 20:09
연산군 폐위를 도모하던 날, 반정 세력은 진성대군(중종)의 사저를 삼엄히 에워쌌다. 연산군이 보낸 군사로 단정한 대군은 가혹한 고문이 두려워 자결하려 했지만, 부인 신 씨는 ‘군사의 말 머리가 우리 쪽으로 향해 있다면
[이재규 자유기고가] 16-03-31 20:44
16세기 이후 조선 사회를 지배했던 성리학적 명분론이란 '이름에 따른 분수'가 있기에 대국과 소국, 임금과 신하, 양반과 평민 간에는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는 논리였다. 여성에게 정절을 강조하는 추세 속
[이재규 자유기고가] 16-03-09 21:18
기독교 뒤집어 읽기라는 부제를 단 비교종교학자 오강남 교수의 스테디셀러 ‘예수는 없다’에서 저자는 동정녀 탄생이란 예수에게만 국한된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영웅신화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신화적 화법임을 논한다.
[이재규 자유기고가] 16-02-21 21:13
외교권 박탈로 조선의 반(半)식민지화를 초래한 을사늑약 체결의 협력자 학부대신 이완용은 일본을 받아들임이 불가피한 대세임을 역설하면서 외교권은 잠시 빌려준 것일 뿐 부강해진 후 되찾으면 되리라는 궤변을 내놓았다.
[이재규 자유기고가] 16-01-29 20:59
다니엘서에 놋쇠 같은 셋째 나라로 예언된 헬라 제국에 이어 등장하는, 철과 같이 뭇 나라를 부수는 강함으로 예언된 넷째 나라 로마 제국은 마태복음 기자의 일터였던 세리부터 요한계시록의 집필 장소였던 에게 해의 밧모(Pa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