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2-01-16 12:42
울부짖음의 제목은 비트겐슈타인이 강의 시간에 가끔 외쳤던 말이다. 지옥의 일반적 의미야 상황따라 여러 뜻을 담을 수 있지만 가장 선명해야 할 철학이 대(大)철학자에게
[박홍기 박사] 11-12-17 21:59
현대의 언어철학자 비트겐슈타인(1889~1951)은 과학의 경우 인물로 보면 갈릴레이에, 방법으로 보면 연금술에 비교된다. 그의 등장으로 서양철학의 정체성과 사유 방법이
[박홍기 박사] 11-10-30 20:44
유대인의 피가 흐르는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기독교 중심의 서양 사상의 모든 개념들을 뿌리째 뽑아버린 자’라고 할 수 있다. 철학이
[박홍기 박사] 11-10-03 09:49
분석철학(分析哲學, analytical philosophy)은 언어 분석과 기호의 논리적 활용이 철학적 사유에 필수불가결하다고 믿는 학파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그래서 분석철학은 특
[박홍기 박사] 11-09-02 11:58
‘신의 죽음’이 공포(公布)된 이후 현대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 존재에 남아있는 가능성이 무엇인가를 추적한다. 인간의 사고 구조에서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자기
[박홍기 박사] 11-07-30 17:10
현대 사회는 ‘신의 죽음’이라는 말이 더 이상 생소하게 들리지 않는 시대다.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와 관련지어 보면 신의 죽음은 절대 가치의 완전 붕괴를 뜻한다. 이런
[박홍기 박사] 11-07-01 15:40
하이데거(1889~1976년)는 절대자 혹은 절대가치인 ‘신의 죽음’ 이후 인간 중심의 절대적 요소의 가능성을 열어놓으려고 한다. 특히 시간 자체에 대한 분석에서 시간 속에
[박홍기 박사] 11-06-24 19:04
[박홍기 박사] 11-06-01 15:41
우리의 생각 속에는 이미 기억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의식에 떠오르는 것도 있고 그렇게 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기억할 수 없는 채로 있는 것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박홍기 박사] 11-04-29 10:08
하이데거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실존(實存)’이라고 말한다. 즉 실존이라는 방식으로 존재한다는 말이다. 실존이 방식이라는 말은 본래 고유한 것이 있고 그 고유한 것이
[박홍기 박사] 11-03-28 14:20
하이데거는 인간을 현존재라고 한다. 더 분명하게 말하면 현존재(現存在)가 인간의 근원이며 전부라는 말이다. 현존재는 시간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자기 목적을 실현하며
[박홍기 박사] 11-03-05 14:51
일반적으로 진리란 불변적 특성을 갖는다고 말한다. 절대진리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현대인들도 ‘진리’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사실관계와 변함없는 지속성을 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