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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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1-11-29 20:32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나라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이스라엘 나라를 조성하시고 2021년까지 섭리를 하신 분이 있을까? 그분이 바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는 이스라엘 나라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그분의 권세와 영광을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계시하셨다. 그 나라를 통하여 그분의 권세와 영광을 집중적으로 밝히 드러내신 부분이 바로 선지서(사~말)이다. 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는 이사야서에 가장 많이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 나라를 때리시고 치료하시는 분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 이사야서는 기본적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조성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자주 언급하여 강조하고 있다. 이 이스라엘 나라를 섭리하신 그분의 속성을 찬양한 것이 바로 시가서(욥~아)이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강조한 이사야서는 다른 65권 성경과 마찬가지로 입체적으로 관계되고 연결되어 있다. 이 이스라엘은 최초에 야곱의 이름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야곱의 12지파를 통하여 이스라엘 나라로 형성되었다.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에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7장)와 이스라엘 자손의 12지파(21장)로 2회 사용되었다.
이와 같이 성경 전체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개괄하여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이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나라를 의미하기 때문에, 인명(人名)과 지명(地名) 그리고 통치 등까지 매우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다. 여기서는 인명 중심적으로 사용된 것과 지명 중심의 용어로 구분하여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좀 더 깊게 들여다보고자 한다. 때로는 인명인지 지명인지를 구분할 필요가 없을 경우도 허다하다.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로 사용될 때에는 이미 그 자체 안에 위치가 밝혀지고 있다. 이스라엘 나라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 분석상에서 그리 큰 혼돈은 있을 수 없다. 여기서는 이스라엘 나라를 인간 중심의 사용과 공간 중심의 용법으로 간단히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1) 이스라엘의 인간을 선택하신 분

이스라엘에서 인간을 중심으로 그 의미를 나타낸 부분은 야곱 이스라엘 개인으로부터 이스라엘 자손 12지파까지이다. 이 인명을 중심으로 사용된 것은 지명 중심으로 사용된 경우에 비해서 3분 1 정도이다. 성경 전체에서 대개 600~700회 사용되었다. 그 95% 이상이 구약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시편에서 5회 정도를 제외하면, 그 대부분은 창세기부터 느헤미야서까지에서 사용되었다. 에스더서에는 하나님이 단 1회도 사용되지 않은 것처럼, 이 이스라엘은 지명까지 포함해도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은 당연히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 가시면서 그 자손을 먼저 번성케 하셨다. 시가서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고, 선지서에서도 전체의 10분 1 정도이다. 이러한 증거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는 이스라엘 자손을 선택하여 섭리하신 의미와 매우 밀접하다. 지금의 빅(Big) 데이터 시대에 이러한 증거들을 참고한다면 많은 의미를 얻어낼 수 있다. 그 사용의 절반 정도가 자손언약 성취섭리 부분에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은 기본적으로 나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국민을 비롯해서 국토와 국왕 등에까지 연계되어 사용될 수밖에 없다. 통치언약 성취섭리 부분에는 이스라엘 왕으로 많이 나오고 있다. 요컨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는 이스라엘 나라의 인간(자손)을 먼저 준비하시어 섭리를 이어 가셨다.


2) 이스라엘의 공간을 공급하신 분

앞의 인명성보다 지명성(地名性)을 의미하는 분량이 세 배나 많다. 즉 1,800여 회에 육박하고 있다. 이것만 봐도 성경 연구나 파악에서 이스라엘의 의미를 여러 각도에서 고려한다는 점은 매우 중요하다. 여러 가지의 증거로부터 성경 전체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나타낼 때, 국토(땅)와 연계되어 많이 사용되는 것이 확인된 셈이다. 땅 언약 성취섭리 부분의 시작인 민수기 말미부터 더 많이 나타난다. 시가서에서는 시편에서 약 50여 회 사용되고, 단 한 번 아가서에서 나오고 있다. 이스라엘의 공간(땅)을, 지금부터 3,000여 년 전에, 12지파들에게, 적재적소에 공급하고 분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참으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시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박근호 목사 (논설위원, 중어중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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