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호 목사] 21-02-02 18:56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은 뚜렷한 중심을 잃고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석되어지는 것을 말한다. 곧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다. 위 제목은 분명한 주제가
[박근호 목사] 21-01-18 18:39
자리가 대수인가? 이 질문은 ‘직분이나 직위 등이 그 자체로 그렇게 중요한가?’에 대하여 던져진 물음이다. 우리는 주변에서 자리다툼을 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박근호 목사] 20-12-16 09:24
카톡에 문화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은 것은 카톡의 보편화 때문일 것이다. 어떤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것은 간단하지 않으며 또 쉽지도 않다. 21세기도 막 20년을 마감하
[박근호 목사] 20-11-27 20:14
개인의 편협(偏狹)된 소견으로부터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 일 자체도 전체 속에서는 극히 부분적이다. 시각의 차이(a difference of viewpoint)는 당연하며, 시
[박근호 목사] 20-11-08 16:48
이 시대는 방법론이 지나치게 난무(亂舞)하고 있다. 방법론이 근거나 목적 그리고 원리 등을 앞질러 앞에서 마치 무성한 나뭇잎처럼 펄럭이고 있다. 먼저 방법론을 거론하
[박근호 목사] 20-10-21 13:28
신약교회는 설립되어 성장하고 생활한다. 이 진리는 에베소서에 자세하다. 이 시대는 모든 것이 불확실하다. 불확실하다는 것은 사람들이 보기에 달려 있다. 2020년 지금
[박근호 목사] 20-09-27 12:21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類)가 나갈 수 없느니라”는 성경구절은 매우 잘 알려져 있다. 신약성경에서 “기도”가 명사로서 처음 사용된 곳이다. 마가복음 9장에
[박근호 목사] 20-09-02 20:09
사람은 형식적으로 남자와 여자로 모여 있다. 모이는 것은 합치는 것과 밀접하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개인주의는 심화되어 가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사람들끼리 뭉치고
[박근호 목사] 20-08-18 09:57
핑계와 관계된 속담이 있다. 그것은 “핑계 없는 무덤 없다(Every man has his one reason)”이다. 이 속담은 일상생활 속의 핑곗거리를 잘 대변하고 있다. 또 죽음에도 정
[박근호 목사] 20-07-23 19:23
세상은 서로 경고(警告)하고 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만연(蔓延)되어 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뒤덮었다. 그 원인이나 출발을 두고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 큰 논쟁과 추궁
[박근호 목사] 20-06-30 19:44
2020년 6월은 6·25전쟁이 일어나고 70년이 지나간 시간이다. 이 70년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시편에 기록된(90편)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박근호 목사] 20-06-11 19:16
유착(癒着)은 생활 전반에 걸쳐 일어나는 현상이다. 사람의 육신이 불완전하고 연약하기 때문이다. 불완전하고 연약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나 서로 달라붙는 현상은 상존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