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재미있으면서 유익한 이야기들
1. 세 가지가 없는 사람의 이야기
이분은 실제 인물이다. 그는 1935년생(88세)인 이대 교수요 장신과 의사인 이근후 박사 이야기다. 그의 저서가 요사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살 만큼 살았다는 보통의 착각』이란 책이다. 그는 이 책을 입으로 썼다고 한다. 시력장애가 있어 컴퓨터 자판을 볼 수 없어서 요양보호사 선생을 만나 입으로 구술하면 선생님이 받아 적어 쓰고 그 쓴 내용을 다시 그에게 읽어 주면서 글을 다듬고 첨삭하여 한편의 글을 완성해 간다고 한다, 이 저자는 지금까지 세 가지가 없는데 첫째가 손목시계, 둘째 핸드폰, 셋째가 자가용이 없이 살아온 것이다.
이 중에서 현재 자녀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은 나이가 드신 아버님의 위치추적이라도 할 수 있도록 간단한 핸드폰을 본인이 가져볼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근후 박사를 3무(無) 무소유자라는 별명을 가진 자라고 말해도 할 말은 없으나 그는 현대인들에게 지금의 사회 흐름을 대표하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오지는 말라고 권하고 있다.
2. 이런 남자가 간 큰 남자다.(유머)
• 20대에 밥상 앞에서 반찬 투정하는 남자.
• 30대에 아침밥 달라는 남자.
• 40대에 아내가 외출할 때 어디 가냐고 묻는 남자.
• 50대에 아내가 야단할 때 말대답하거나 눈을 똑바로 쳐다보는 남자.
• 60대에 퇴직금 어디 썼는지 물어보는 남자.
• 70대에 아내가 외출할 때 같이 나가자고 하는남자.
3. 꽃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나눔의 향기는 천 리를 가고,
인격의 향기는 만 리(영원)를 간다.
4. 부모 건강을 체크하기 위한 7가지 질문
(김철중 의학전문 기자의 글에서)
• 삼시 세끼 잘 드시나요?
• 깜빡 잊어버리시는 게 많나요?(치매 확인)
• 최근 넘어진 적 있으세요?
• 평소 약은 잘 챙겨드세요?
• 술, 담배 자주 하세요?
• 우울한 적이 있으세요?
• 평소에 잠을 잘 주무세요?
5.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녀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라.
•좋은 습관을 가지라.
•좋은 목표를 세우라.
6. 오늘 하루를 행복해지려면.
• 하루를 웃으며 살고,
• 하루를 생각하며 살고,
• 하루를 감동하며 살면 행복한 날이다.
7. 3사 3걸 3기 운동(이것을 생활화해 보자)
• 3사 : 인사, 감사. 봉사.
• 3걸 : 좀 더 잘할 걸, 좀 더 베풀 걸, 좀 더 참을걸.
• 3기 : 버리기, 줄이기, 나누기.
8. 노인형
• 은둔형(아무도 만나지 않는 노인)
• 분노형(매사 화내고 신경질 내는 노인)
• 자학형(신세 한탄하는 노인)
• 무장형(자신이 젊은 줄 착각하는 노인)
• 성숙형(모든 면에 절제하며 이웃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려는 노인)
9. 123세를 산 베트남 노인의 장수비결
• 화내지 마세요.
• 생각 많이 하지 마세요.(잡념을 버리라)
• 유유히 생활하세요.(고난도 슬픔도 받아 들이라)
• 많이 웃으세요.(웃음이 천연 우울증 치료제다. 성경 잠언 17:22)
• 치아를 잘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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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김진호 목사 (기감 전감독회장 / 도봉교회 원로목사) |
신앙과사회문화연구소의 ‘제3차 국제학술세미나’를 마치며 |
너의 약함이 강함이라 (수 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