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7-02-07 21:03
어디까지 어떤 말이 더 쏟아져 나올지 슬픈 교회,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막장 드라마 장면을 교회와 연관시키는 것이 별로 죄스럽지 않은 현실이다. 제목에 올려놓은 거친 욕설은 한국 개신교 원로 목사가 지명도 있는 다른 목
며칠 전 한 일간신문에 ‘목회자의 성경해석을 따르라? 스스로 답 구해보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실렸다. 성경공부 없으면 교회의 개혁도 없다, 목회자의 일방적인 성경 해석을 무조건적으로 따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글로
[박홍기 박사] 17-01-17 21:05
목사(牧師)라는 직함(職銜)을 가지고 어떤 사람이 모 정당의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세상 정치의 한복판에서 해당 정당의 회생을 돕고자 분투한다. 아마 그 정치집단은 목사라는 이미지에 걸린 도덕성 내지 공정성
[박홍기 박사] 16-12-28 21:15
‘해외 은닉 재산 10조 추정’ 최순실 모녀가 해외 로 빼돌린 액수라고 한다. 헤아리기도 힘든 단위인데 세계 500대 재벌 안에 들어가는 정도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가 재정을 한 여자가 대통령과 공모해서 농단
[박홍기 박사] 16-12-10 12:32
2016년 12월 3일 토요일 주최 측 추산 전국 232만 명. 대한민국 전역에서 참여한 제6차 촛불집회 참가자 추정 인원이다. 세계 언론도 놀라게 하는 이 무서운 힘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찬사를 보낸다. 말 그대
[박홍기 박사] 16-11-19 19:57
온 나라 온 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모였고 같은 마음으로 밤새도록 새벽까지 함께 지켜보았다. 기록상 건국 이래 최대 인파가 한자리에 모였다고 한다. 100만 명! 현장에 집결한 이 인원은 두 눈으로 직접 보기 힘든 숫자다. 무
[박홍기 박사] 16-10-28 20:12
지난 10월 19일 ‘개혁주의 이론실천 학회’가 주도하는 기독교 보수단체 ‘샬롬나비(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는 한기총(CCK)과 한교연(CCIK)의 무조건적 통합을 촉구하는 논평서를 한국교계에 제시했다
[박홍기 박사] 16-10-05 20:43
16세기 종교개혁의 세 가지 원리가 있다. ‘성경권위’, ‘만인제사장’ 그리고 ‘이신득의’다. 성경권위는 중세 로마 가톨릭의 교황권위와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 권위를 바로 성경이 갖는다는 말이다. 만인제사장 원리는 로
[박홍기 박사] 16-09-25 11:26
내년 2017년은 종교개혁(1517년) 500주년이 되는 해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개신교는 분주하게 그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종교개혁은 당시 비텐베르크 대학교수였던 루터의 의욕으로만 시작했다는 것은 피상적 이해
[박홍기 박사] 16-08-25 21:00
지구촌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이웃 나라 일본에서 발생했다. 지난 7월 27일 일본 가나가와 현(縣) 사가미히라 시(市) ‘쓰구이야마유리엔’ 장애인 시설에 난입한 우에마쓰 사토시(26세)가 50분 동안 45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박홍기 박사] 16-08-01 21:10
IS 테러와 관련된 사건들이다. 2015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기 난사 및 폭탄 연쇄 테러로 프랑스에서 모두 130명 사망, 2016년 7월 14일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해변 대형 트럭 질주로 84명 희생, 2016년 7월 26일 프랑스 북부
[박홍기 박사] 16-07-17 16:10
2016년 6월 23일 국민투표를 통해 영국은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했다. 51.9% 탈퇴, 48.1% ‘EU 잔류’, 126만여 표차로 가결했다. ‘영국(Britain)’은 유럽연합을 ‘탈퇴한다(Exit)’는 합성어가 ‘브렉시트(Brexit)’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